패브릭 원단 질감 좋은 무독성 매트, 소음 잡고 가볍고 폭신한 장점 살려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상 밖의 상황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다. 해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약 1만 1400여 건이 일어나며, 이 중 63%인 7200건은 집안에서 발생했다.

주된 사고발생 장소는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방, 침실 등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사고의 해당 연령층은 만1세에서 3세까지의 영유아기 아동이 59%를 차지했는데, 이 시기의 아동들은 아제 막 걸음마를 시작해 활동량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위험에 대한 인지도와 대처능력이 낮기 때문에 집안에서 놀이를 하던 중 타박상이나 낙상 등으로 치명적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아이의 행동을 제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동의 호기심은 자아와 세계를 탐지하는 중요한 행동 양식이기에 이를 억지로 제한할 경우,

아이의 시각이 협소해지고, 느린 성장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활발한 움직임은 아이의 건강에 대한 증명이므로 되도록 제한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 아동을 위한 가정 내 안전용품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안전용품인 놀이방매트는 아이의 활동 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주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폴더매트 등의 다양한 형태의 놀이방매트는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필수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동 전문 브랜드인 ㈜카라즈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패브릭페어 놀이방매트’는 기존의 PE매트에 생활방수 처리를 한 패브릭 원단을 덧대어 만들어진 새로운 놀이방매트다.

PE소재의 폴더매트의 경우, 일정 신체 성장이 이루어진 3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움직임이 많은 아이의 미끄럼 방지와 충격 완화를 위한 안전매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하지만, PE매트는 그 동안 표면재질이 비닐 질감처럼 느낀 소비자들이 많았고, 밟을 때 소리가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한 ㈜카라즈의 ‘패브릭페어 놀이방매트’는 과일포장재로 쓰일 만큼 친환경적인 무독성 PE만을 고집해 만든다.

게다가 생활방수가 되는 패브릭 원단을 PE 매트 원단에 입혀 패브릭 느낌의 놀이방매트를 완성하면서도 소음은 잡고, 가볍고 폭신한 PE매트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패브릭페어 놀이방매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병아리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병아리 모델과 행성을 모티브로 만든 스페이스 모델이 있다.

그리고 생활매트로 활용 가능한 북유럽풍의 플로우 모델은 아이가 없는 집안 거실에도 러그 느낌으로 잘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카라즈 마케팅 팀장은 “패브릭페어 놀이방매트는 푹신하고 가벼우며, 패브릭 원단에 무독성 매트로 질감이 매우 우수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을 가장 우선시 했다"며 "우수한 쿠션감으로 층간 소음을 최소화 시켜주고 고급스러운 패브릭으로 집안의 인테리어 효과도 살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패브릭페어 놀이방매트는 10월 5~6일에 11번가에서 카라즈 패브릭페어 런칭 기념으로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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